존경하는 대한심부전학회 회원 여러분
붉은 말의 기상으로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의료 현장에서는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할 만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대한심부전학회는 심부전 진료, 연구와 교육 전반에 걸쳐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루어 왔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대한심부전학회는 국내외 심부전 분야를 선도하는 학술 단체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심부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중증 질환으로, 개인의 삶의 질 저하는 물론이고 의료체계 전반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심장질환의 시작부터 종착점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구성하고 있고, 심부전 진료의 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임상 현장의 노력과 함께,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과 보험 제도의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2026년 새해에는 대한심부전학회의 미션, 비전과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KSHF 사명들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나갈 시기입니다. 우리 학회는 최신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고, 더욱 정밀화된 연구 과제들을 발굴 및 확장하고, 임상 진료지침을 고도화하며, 젊은 연구자 및 차세대 의료진 양성을 통해 심부전 환자의 예후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함과 함께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국내외 학술 교류를 강화하여 대한민국 심부전 연구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앞서의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목표들을 설정하고 이루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큰 원동력이 됩니다. 새해에도 대한심부전학회는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학문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학회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학회 발전에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 인사를 드리며, 회원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대한심부전학회 회장 양 동 현

